강점에 대한 강의를 할 때 많이 받는 질문 중 한 가지는 ‘언제부터 강점 검사가 가능한가요?’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강점을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해야 적용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니 이를수록 좋은 것이 아니냐고 말씀하시지만, 갤럽에서는 18세 이상부터 검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갤럽에서 발표한 34가지의 강점은 사람들에게 있는 강점을 특성에 맞게 분류한 것이지 새롭게 발견한 것이 아닙니다. 때문에 모든 사람들은 자신들의 강점을 백분 활용하고 있는 것이었지만, 단지 단어나 문장으로 정의 내릴 수 없었던 것 뿐입니다. 때문에 강점을 검사하는 시기는 내가 나를 알아가는 시기가 가장 적절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시기는 다릅니다. 위기에 봉착하거나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거나 현재 자신을 이해하지 못해서 계기가 필요한 사람들이 주로 세미나에 찾아옵니다. 그러나, 제가 진행하는 세미나의 결론은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떻게 쓰느냐와 언제 쓰느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결국은 우리의 미래를 더 풍성하고 아름답게 이뤄가기 위함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강점이 꿈의 근거와 원천이 되도록 알리는 것입니다. 강점이 꿈을 위한 도구가 되어 가장 적절한 방향으로 쓰일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새싹
고등학생들에게 꿈을 이야기하고 성공을 이야기하는 것이 이른 감이 있지만,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참 예민할 시기의 청소년들이기에 조심스럽게 그들의 미래와 꿈에 대한 질문들을 하였고, 고요하던 그들의 삶에 작은 파동을 일으키는 시간이 되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아직은 깊은 뿌리를 내리지 않았고, 아직은 강한 줄기를 형성하지 못했지만, 반드시 큰 나무가 될 것을 확신하며 나의 발걸음을 재촉하는 시간이었습니다.